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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장동윤 “14kg 증량.. 살 찐 제 얼굴 못보겠어요” [IS인터뷰]

“피자도 먹고 음주도 하면서 14kg 증량했어요.”배우 장동윤이 데뷔 이래 첫 씨름선수 역할을 맡았다. 평소 살이 잘 안찌는 체질이라는 장동윤은 고칼로리 위주의 음식을 먹으며 살을 찌웠다. 씨름 선수 특유의 탄탄한 몸을 살리기 위해 유산소 및 근력 운동도 빼먹지 않았다. 그런 준비로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 김백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최근 서울 중구의 한 카페에서 장동윤을 만났다. ‘모래꽃’에서 보이던 통통한 김백두의 얼굴은 온데간데없었다. 살이 다시 빠졌냐는 질문에 장동윤은 “14kg 증량하고 지금은 원래 몸무게로 돌아온 상태다. 30대가 되니까 다시 빼는 게 힘들더라. 물론 현재도 건강하고 젊지만, 과거에 비해 체력이 달리는 게 느껴지는 요즘이다”며 웃었다.‘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오아이스’ ‘조선로코 - 녹두전’ 등에서 날카로운 턱선에 귀여운 강아지상으로 여심을 흔들었던 장동윤. 그랬기에 장동윤도 ‘모래꽃’ 속 자기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방송에서 살찐 제 얼굴을 못 보겠더라고요. 이목구비가 다 사라졌던데요? (웃음) 나는 진짜 살찌면 큰일나겠다 싶었죠.”‘모래꽃’은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평균 시청률 2~3%로 동시간대 타 드라마에 비해 높은 성적은 아니지만 드라마 최초로 ‘씨름’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장동윤 역시 ‘모래꽃’으로 씨름에 대해 몰랐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씨름은 정말 상남자의 스포츠다. ‘모래꽃’ 촬영 전까지만 해도 씨름은 힘으로 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니다. 바둑의 수싸움 하듯이 여러 가지 기술이 더해진 종목”이라면서 “짧게는 5초 길어봐야 1분 이내에 승부가 결정 난다. 묘한 심리전이 씨름의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그는 씨름 특성상 팬티만 입고 촬영하다 보니 다소 민망했다고 토로했다. 장동윤은 “처음에는 민망했다. 노출이 너무 적나라해서 팬티만 입은 수준이었다”면서 “촬영장 인원이 300~400명 정도 된다. 쑥스럽긴 했는데 금방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장동윤은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씨름부에서 씨름 연습을 했다. 그는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씨름부는 워낙 유명해서 상도 많이 탄 것으로 안다. 제작사 측에서 마련해준 공간에서 촬영 들어가기 전 2달 정도 연습했다”고 밝혔다. 가장 어려웠던 기술로는 ‘뒤집기’를 꼽았다. 샅바를 쥐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을 사선으로 뒤집어야 하는데 허리가 돌아가지 않아서 애먹었다고. ‘모래꽃’은 가상의 도시인 ‘거산’을 배경으로 한다. 극 중 거산은 씨름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경남 쪽 사투리를 쓴다. 대구 출신인 장동윤은 “‘모래꽃’ 촬영할 때 대부분 포항이나 경주에서 했다. 그래서 경상도 사투리를 쓸 줄 알았는데 나중에 경남으로 배경이 바뀌었다”며 내심 아쉬운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장동윤은 인터뷰 하던 중 경남과 경북의 사투리 차이를 보여주겠다며 사투리를 맛깔나게 구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모래꽃’ 마지막 회에서 김백두는 그토록 바라던 장사가 된다. 두 판을 연속으로 내어주며 위기에 빠진 김백두는 “옛날 김백두처럼! 네 씨름 하라고!”라는 오유경의 말을 떠올린 뒤 뒤집기에 성공한다. 누가 봐도 김백두다운 씨름으로 역전승을 거머쥐며 생애 첫 장사에 등극했다. 모래판에서 기쁨을 만끽하는 김백두. 그의 고군분투를 지켜본 모두가 뭉클해지는 순간이었다. 정작 주인공 장동윤은 ‘모래꽃’ 결말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밝혔다. “백두가 장사가 되고 안 되고는 저에게 중요하지 않았어요. 백두가 오랜 꿈인 장사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과정 자체가 이미 꽃을 피웠다고 생각했거든요. 저 또한 마찬가지예요. 데뷔 이후 쉬지 않고 작품을 하고 있는데 결과에 상관없이 만족해요. 물론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죠. 그러나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마침내 꽃을 피울 거라고 확신해요.”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5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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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덱스X성해은 꿈꾼다... ‘환연→솔로지옥’ 시즌3

덱스와 성해은. 두 사람은 각각 넷플릭스 ‘솔로지옥2’와 티빙 ‘환승연애2’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덱스는 다부진 체격에 쿨한 성격으로, 성해은은 매회마다 솔직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견인했다.두 사람 모두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대중의 관심을 끌며 현재까지도 예능, 유튜브 등에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솔로지옥3’가 방송을 시작했고 ‘환승연애3’도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두면서 덱스와 성해은을 이어갈 화제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들은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인기를 견인하는 주역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솔로지옥3’는 커플이 돼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지는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리얼리티 쇼. ‘솔로지옥3’는 제목 그대로 솔로가 되면 지옥도에 갇히고 커플이 되면 천국도라는 곳에서 호화를 누릴 수 있다. 시즌제 예능이 성공하려면 전 시즌의 정체성을 유지하되, 또 다른 차별점이 있어야 한다. 이번 ‘솔로지옥3’는 지옥도를 한 곳이 아닌 두 곳으로 나눴다. ‘솔로지옥’의 아이엔티티라고 할 수 있는 지옥도라는 콘셉트를 유지하는 동시에 패턴에 변화를 준 게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 지옥도의 환경도 더욱 열악하게 만들어 극적인 상황을 베가시켰다. 시즌1, 2에 비해 시즌3 출연자들의 농도 짙은 스킨십도 이목을 끈다. 데이트 첫날부터 손깍지를 끼고 천국도로 향하는 것은 물론, 과감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다. 특히 한번 천국도의 달콤한 맛을 봤던 출연자들은 사랑을 쟁취하는 데 더 적극적이다. 초반부터 특히 눈길을 끄는 출연자는 이관희다. 이관희는 창원LG 세이커스에서 활약 중인 프로농구 선수다. 큰 키에, 귀여운 강아지상 얼굴이 특징이다. 반전이 있다면 화법이 화끈하다 못해 직설적이라는 것이다. 자고 일어난 여자 출연자 하정이 “나 얼굴 부었지”라고 하자 관희는 “어제도 똑같이 부어있었어”라고 한다. 또 게임에 진 하정에게 자신의 발밑에서 자라는 발언도 했다.이관희는 농구계에서도 개성 강한 캐릭터로 주목받은 선수다. ‘솔로지옥3’ 김재원 PD는 “카메라 앞에서 저렇게 솔직한 선수를 처음 봤다”고 혀를 내둘렀다. 여성 출연자에게 “쟤”, “얘”라고 부르는 장면에 “무례하다”는 비난이 일기도 했지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관희 같은 ‘이슈 메이커’는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 새로 추가된 룰, 과감해진 출연자들 덕분일까.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12월 11~17일) 따르면 비드라마 화제성 순위에 ‘솔로지옥3’는 4위에 올랐다. 지난해 말 ‘솔로지옥2’ 첫회의 8위보다 높은 순위로 출발했다. 또 이관희는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0위에 올랐는데, 그가 이슈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방증이다. ‘환승연애3’는 더욱 농후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환승연애’는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콘텐츠. 최근 새로운 출연진의 모습을 담아 공개된 예고편부터 울음이 가득했다. “X가 아닌 다른 사람이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X랑 재회하고 싶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 등 감성을 자극하는 멘트들이 쏟아졌다. ‘환승연애’는 시즌1, 2가 모두 큰 성공을 거뒀던 시리즈인 터라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은 커졌다. 유튜브에 공개된 지 7일 만에 예고편 조회수가 60만 회에 육박할 정도다. 앞서 시즌2의 경우 공개 첫 주 만에 티빙 주간 유료가입자 기여도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성해은, 이나은, 정현규 등 시즌2 출연자들은 현재까지도 방송,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크게 달라진 점은 ‘환승연애’ 시즌3는 기존의 이진주 PD가 아닌 ‘핑크 라이’ 등을 만든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는 것이다. ‘환승연애’ 시리즈의 정체성은 꾸며진 것 같지 않은 분위기의 리얼리티였다. 그러나 이번 ‘환승연애3’ 예고편에서는 채널A ‘하트시그널’을 연상케 하는 노랑색 필터에 부드러운 겨울 감성의 BGM이 흘러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전 시즌 감성이 안 난다”, “‘하트시그널’ 같다” 등 혹평하기도 했다. 김인하 PD가 기존의 ‘환승연애’의 맛을 다시 잘 살려낼 수 있을지가 시즌3 흥행의 관건이 될 듯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2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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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신작] 장동윤·씨름·에이스토리..‘모래에도 꽃이 핀다’ 기대 요인 셋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잠시 주춤했던 ENA 시청률을 되살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이하 ‘모래꽃’)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이자 그의 첫사랑 오유경(이주명)과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ENA 관계자는 “물 한방울 없는 삭막한 모래에 꽃이 핀다는 뜻이다. 서정적인 제목처럼 청춘들이 역경을 딛고 꿈을 이루는 성장기를 아름답게 담았다”고 말했다. 현재 방영 중인 ENA 수목 드라마 ‘낮에 뜨는 달’(이하 ‘낮뜨달’)은 평균 시청률 1%대다. 배우 김영대, 표예진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오글거리는 대사 탓일지, 전작 ‘유괴의 날’이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아쉬운 성적을 기록 중이다. 더구나 수, 목 드라마에는 MBC ‘오늘도 사랑스럽개’ 외에 적수가 없는 상황인 걸 고려하면 더욱 아쉽다. 과연 ‘모래꽃’이 수목 드라마의 승기를 가져갈지 기대 요소를 짚어봤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유괴의 날’ 에이스토리 제작 ‘모래꽃’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유괴의 날’ 이후 에이스토리가 선보이는 드라마라는 점에서 일찌감치 주목받고 있다. 지난 2004년에 설립된 에이스토리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킹덤’과 tvN 드라마 ‘시그널’, ‘백일의 낭군님’, ‘유괴의 날’등 다수의 작품을 제작한 드라마 제작사다. 에이스토리의 장점은 여느 드라마 제작사라면 쉽게 택하지 않을 소재를 드라마화 한다는 것. ‘킹덤’에서는 조선 시대 좀비 이야기를, ‘우영우’에서는 정신 지체 장애인을, ‘유괴의 날’에서는 유괴범과 천재 소녀의 관계를 그려냈다. 그리고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킹덤’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K콘텐츠의 힘을 과시했고, ‘우영우’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9주 연속 1위라는 한국 콘텐츠의 새 역사를 썼다. ‘유괴의 날’(최고 5.2%)은 자체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우영우’ 보다는 낮은 수치이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평균 시청률 4%대를 유지했다. ◇ 드라마 최초 ‘씨름 소재’ 과거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이후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서 ‘씨름’을 소재로 한 작품을 보기 힘들었다. ‘모래꽃’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씨름’을 다룬다는 면에서 관심이 쏠린다. 최근 공개된 스틸 컷에서 주인공 김백두가 모래판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한 때 씨름 신동으로 불릴 만큼 주목받았지만 현재는 변변한 타이틀 하나 없는 별 볼 일 없는 선수가 됐다. 그런 김백두가 인생에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기 위해 비장한 각오로 샅바를 잡고 있는 장면은 영상이 아님에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씨름을 소재로 한 만큼 다이내믹한 씨름 경기는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라면서 “어딘가 있을 법한 현실적인 캐릭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배우들이 노력과 열정을 쏟았다”고 전했다.◇ 장동윤, 이미지 변신 작은 얼굴에 귀여운 이목구비. 강아지상으로 사랑받던 배우 장동윤이 듬직한 씨름선수로 변신했다. 다만 굴곡이 있다. 32살이란 나이에 은퇴 위기에 처한 씨름선수를 연기해야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동윤은 ‘모래꽃’을 위해 10kg을 증량했다. 씨름 경기를 자주 분석하며 선수들의 제스처나 마음을 직접적으로 느끼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장동윤의 이미지 변신에 기대가 되는 이유는 그가 그간 보여준 연기 덕분이다.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한 장동윤은 볼빨간사춘기 ‘우주를 줄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청순한 비주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던 장동윤은 ‘조선로코 녹두전’에서 여장남자 전녹두를 능수능란하게 연기해 내며 큰 화제를 불러았다. 당시에도 캐릭터를 위해 체중감량을 하며 스스로 노력파임을 입증했던 장동윤. 그가 이번에 보여줄 씨름 선수 김백두 역할을 어떻게 그려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1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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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안 어울리는 게 없네…스트레이 키즈 승민, ‘더플코트’ 찰떡인 스타!

스트레이 키즈 승민이 ‘겨울의 남자’로 등극했다.승민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더플코트가 잘 어울리는 아이돌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8만3777표 가운데 승민은 득표율 53.2%에 해당하는 9만7750표를 얻으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본격적인 겨울의 시작, 12월이 찾아왔다. 따뜻함을 위해서라면 롱패딩만 한 게 없다지만 패션을 포기할 수는 없다. 다양한 스타일을 뽐낼 수 있는 겨울철 필수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더플코트다. 일명 ‘떡볶이 코트’라 불리는 이 더플코트는 오버핏에 긴 떡볶이 모양 단추가 특징인 의상이다. 주로 학생들이 교복 위에 입는 외투였지만, 깜찍한 디자인에 성인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끄는 중이다. 보온성도 훌륭하고 가격도 저렴해 구매율이 높다.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승민은 귀엽고 청초한 강아지상이다. 깔끔하고 단정한 이목구비에 깜찍함까지 더해져 팬들 사이에서는 골든리트리버라 불린다. 작은 얼굴에 완벽한 몸매 비율로 어떤 옷을 입어도 잘 소화한다. 또 착하고 올곧은 성격인 만큼 모범생 분위기도 풍긴다. 스트레이 키즈의 음악은 강렬한 곡이 대부분인 만큼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의상을 입지만, 승민의 사복 패션은 캐주얼한 분위기가 대다수다. 더플코트 또한 승민이 자주 애용하는 의상이기에 이번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승민에 이어 NCT 런쥔이 4만8886표(26.6%)로 2위, 아스트로 차은우가 2만4491표(13.6%)로 3위에 올랐다.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60.2%를 차지했다. 이어 남미 21.3%, 북중미 11.4%, 아프리카 0.4% 순으로 나타났다.국가별로는 인도네시아가 4만7443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일본 3만7739표, 칠레 2만1040표, 미국 1만2810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01 09:00
영화

‘메마데바’ 허광한, 청순·섹시 다 하는 대만 남자의 코미디 [후IS]

국내에서 흥행한 대만 영화는 대부분 아련한 감성의 청춘 영화다. ‘말할 수 없는 비밀’(2008),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2), ‘나의 소녀시대’(2015) 등 많은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작품에는 늘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멋진 남자주인공이 있었다.올해 국내 개봉해 큰 인기를 모은 영화 ‘상견니’ 역시 역주행 흥행으로 관람객 36만 명을 돌파하는 호성적을 냈다. 그리고 ‘상견니’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톡톡하게 얼굴을 알린 배우는 1990년생 배우 허광한이다.허광한의 매력은 ‘청순’과 ‘섹시’가 모두 가능한 그의 반전 매력에 있다. 지난 2013년 대만 드라마 ‘잠입람중람’에서 천민하오 역으로 배우 데뷔한 그는 흰 피부에 웃는 모습이 순한 ‘강아지상’ 배우로 유명하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경계선의 남자’에서는 위태롭고도 섹시한 남자로 흑화한 모습을 보여준다.그런 그가 이번에는 영화 ‘메리 마이 데드 바디’로 첫 코미디물에 도전한다.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혈기 넘치는 형사 우밍한(허광한)과 억울하게 죽은 영혼 마오마오(임백굉)의 독특한 인간·귀신 공조 수사를 다룬 코믹·액션 블록버스터다.극 중에서 허광한은 길에 떨어진 붉은 봉투를 줍고 게이 귀신 임백굉과 ‘강제 결혼’을 하게 된다. 벌거벗고 길에서 열정적인 춤을 추는 장면으로 이미 대만 현지에서는 수많은 팬들이 포복절도했다. 허광환은 보그 타이완과의 인터뷰에서 ‘우밍한’ 역을 소화하기 위해 하루에 6끼를 먹으며 살 5kg을 찌웠다고 했다.한국에서는 드라마 ‘상견니’로 큰 인기를 얻었고 지난해 9월 첫 팬미팅을 갖기도 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여성’이 이상형이라는 허광한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엄청난 팬이라고 한다. 허광한은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상견니’ 리메이크작인 ‘너의 시간 속으로’가 만들어지는 것을 언급하며 ‘요즘 가장 보고 싶은 사람’으로 아이유를 언급했다.최근 아이유가 이종석과 열애 중인 것에 대해서는 “괜찮다, 매우 괜찮다. 감히 같이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하고 멀리서 봐도 좋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출연해보고 싶은 예능에는 한국의 ‘솔로지옥’을 꼽기도 했다.허광한은 지난 4월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 대만 배우로서는 최초로 초청되기도 했다. 배우 이제훈과 TV부문 연출상, 영화부문 감독상 시상자로 무대 위에 섰다. 시상식 후 허광한은 아이유, 김종국 등과 사진을 찍고 자신의 SNS에 인증하는 ‘성덕’이 됐다.한편, ‘메리 마이 데드 바디’는 오는 17일 개봉한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5.1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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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선정!

스트레이키즈의 필릭스가 새로운 ‘고양이상’ 외모의 소유자로 떠올랐다. K팝 팬들은 아이돌 멤버의 얼굴형을 고양이상, 강아지상 같이 동물에 비유하곤 하는데, 필릭스가 ‘고양이상’의 최강자로 뽑힌 것이다.필릭스는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K팝 팬들이 뽑은 고양이 이모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투표에 참여한 총 19만7343표 가운데 필릭스는 득표율 65.6%에 해당하는 12만9365표를 받으며 압도적 지지를 얻었다.스트레이 키즈에서 댄스와 랩 포지션을 맡고 있는 필릭스는 탄탄한 실력뿐 아니라 화려한 외모로도 주목을 받고 있는 인기 멤버다. 필릭스는 반짝반짝 빛나는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팬들 사이에서 고양이를 닮았다는 말을 듣곤 한다.특히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웃을 때는 한 없이 해맑은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팬들은 필릭스의 웃는 얼굴을 입덕 포인트로 언급하곤 하는데, 귀여운 눈웃음과 시원하게 올라가는 입꼬리, 뾰족한 요정 귀, 작은 얼굴로 인해 절로 고양이가 연상된다. 이번 투표 주제가 ‘고양이 이모지가 잘 어울리는 스타’인 만큼, 필릭스의 미모를 먼저 알아본 팬들이 투표 행렬에 동참한 듯 보인다. 필릭스의 뒤를 이어 그룹 뉴이스트 출신 황민현이 3만8300표(19.4%)로 2위, 에이티즈 최산이 9554표(4.8%)를 받아 3위를 차지했다. 황민현과 최산 또한 날카로운 눈매와 큰 눈, 시크한 분위기로 그룹의 대표 ‘고양이상’으로 불리며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투표는 아시아 지역 투표율이 78%로 가장 높았다. 이어 북중미 7.7%, 유럽 7.1%, 남미 6.2%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필리핀에서 9만7302표로 집계돼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대한민국 4만4291표, 멕시코 9743표, 미국 5395표를 기록했다.한편 새로운 주제의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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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리’ 조현영 “노을은 얼빠…내 이상형은 대화 통하는 재밌는 사람”

그룹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이상형을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IHQ ‘트래블리’ 20회에서는 레인보우 출신 조현영, 노을과 카밀라 출신 한초임의 일본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영, 노을, 한초임은 일본 현지 야키니쿠 맛집에서 속 깊은 이야기를 이어간다.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말하던 중 조현영은 “대화가 통해야 하고 재밌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에 한초임이 키를 묻자 조현영은 “그렇게 크지 않아도 된다. 마음이 잘 맞으면 상관없다”고 답한다. 이어 조현영은 “노을은 얼빠다. 강아지상을 좋아한다”고 폭로한다. 이에 노을은 “얼빠는 맞는데 얼굴만 보지 않는다. 사람 됨됨이를 본다”며 해명한다. ‘트래블리’ 20회는 이날 오후 7시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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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엑소 백현,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

엑소 백현이 K팝 아이돌 스타 중 사랑스러운 강아지상의 얼굴로 꼽혔다. 백현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은?’ 누구인지 찾는 투표에서 총 21만2991표 가운데 10만0033표를 휩쓸며 위클리 초이스의 왕관을 차지했다. 팬들은 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고, 짜릿한 잘생김을 보여주는 백현에게 강아지상 아이돌이란 유쾌한 타이틀을 건네며 진심어린 애정을 보여줬다. 백현에게 한 표를 선사한 팬들은 백현을 향해 몸집이 큰 성견보다 작고 귀여워 품 안에 쏙 안고 싶은 강아지형에 비유하는 편이었다. 감히 쳐다볼 수 없는 강렬한 카리스마의 느낌보다 부드럽고 순한 인상으로 강아지상 얼굴로 자주 언급된다. 뽀얀 피부에 살짝 쳐진 눈매, 동글한 콧망울이 말티즈, 시츄, 포메리안 등의 견종들과 닮은 듯 보인다. 팬들은 특히 엑소 멤버 가운데 가장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하거나 스스럼 없이 소통하는 다정다감함에서 가족처럼 지내는 반려견의 모습에 더욱 유사성을 느낀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이로써 위클리 초이스는 지난 주 디오의 ‘최고의 연기돌은?’에 이어 2주 연속 엑소 멤버가 주인공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위에는 요즘 빌보드 차트를 씹어먹는 스트레이 키즈의 승민이 뽑혔다. 승민은 총 5만9422표를 차지하며 두 번째 강아지상 아이돌에 올랐다. 10대 팬들 사이에서 승민도 강아지상으로 불리는데, 백현과 달리 골든 리트리버를 닮아 ‘멍뭉미’가 있다고도 한다. 이번 주제에 남다른 투표 열정을 보여준 지역별, 국가별 세부 현황을 살펴보면 상위 톱3 국가는 아시아 지역에서 나왔다. 필리핀(5만1575표), 인도네시아(4만2131표), 한국(2만7461표) 순으로 참여가 많았다. 10위권 내 투표 발생국가 가운데 아메리카 대륙의 멕시코, 미국, 페루가 각각 7위, 8위, 9위에 자리잡았다. 한편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을 통해 투표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20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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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보기만해도 귀염 폭발! 강아지 닮은 내 아이돌

스타의 팬들은 외모를 다양한 동물의 모습에 빗대 언급한다. 잘 생기고 예쁜 얼굴은 기본에 강아지상, 고양이상, 토끼상, 사막여우상 등 다양한 동물의 외형으로 표현해 칭찬한다. 동물 얼굴의 구별로 가장 큰 분류는 강아지상과 고양이상을 들 수 있다. 이 두 모습은 얼굴형과 눈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하관이 동그랗고 처진 눈으로 유달리 귀여움이 느껴지면 강아지상으로 본다. 이와 달리 하관이 날렵하고 눈매가 살짝 상승하고 도회적인 세련미가 더 느껴진다면 고양이를 닮은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러 동물상을 닮은 아이돌 스타 중 누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닮았는지 글로벌 팬들에게 물어본다. 평소 우리집 복실이와 닮은 강아지상의 아이돌 스타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재미난 투표를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4세대 아이돌 중 강아지상의 멍뭉미가 특색인 얼굴에 집중해본다. 성별을 막론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외모가 특별한 스타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의 이번 이벤트는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은?’(The cutest 'puppy-face' idol is?)은 13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봐도 봐도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루다 (우주소녀) ▲민지 (뉴진스) ▲민희 (크래비티) ▲백현 (엑소) ▲승민 (스트레이 키즈) ▲안유진 (아이브) ▲윈터 (에스파) ▲윤호 (에이티즈) ▲제노 (NCT) ▲혁 (탬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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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누가 강아지상인가?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을 찾아라!

흔히들 스타의 외모를 미모가 아닌 다양한 동물의 모습에 빗대 언급한다. 잘 생기고 예쁜 얼굴에서 세분해 강아지상, 고양이상, 토끼상, 사막여우상, 꼬부기상 다양한 동물의 외형으로 표현해 칭찬한다. 동물 얼굴의 구별로 가장 큰 분류는 강아지상과 고양이상을 들 수 있다. 이 두 모습은 얼굴형과 눈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다. 하관이 동그랗고 처진 눈으로 유달리 귀여움이 느껴지면 강아지상으로 본다. 이와 달리 하관이 날렵하고 눈매가 살짝 상승하고 도회적인 세련미가 더 느껴진다면 고양이를 닮은 얼굴이라고 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여러 동물상을 닮은 아이돌 스타 중 누가 가장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를 닮았는지 글로벌 팬들에게 물어본다. 평소 우리집 복실이와 닮은 강아지상의 아이돌 스타가 누구인지 알아보는 재미난 투표를 일주일 동안 진행한다. 특히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4세대 아이돌 중 강아지상의 멍뭉미가 특색인 얼굴에 집중해본다. 성별을 막론하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외모가 특별한 스타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의 이번 이벤트는 ‘가장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은?’(The cutest 'puppy-face' idol is?)은 13일부터 참여할 수 있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이날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19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투표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봐도 봐도 사랑스러운 강아지상 아이돌의 후보는 다음과 같다. ▲루다 (우주소녀) ▲민지 (뉴진스) ▲민희 (크래비티) ▲백현 (엑소) ▲승민 (스트레이 키즈) ▲안유진 (아이브) ▲윈터 (에스파) ▲윤호 (에이티즈) ▲제노 (NCT) ▲혁 (탬페스트) (이름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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